뮤비에 나오는 모든 단어와 구절들을 모아봤습니다.
빼먹은 게 있을 시 천천히 추가합니다. 편의를 위해 종종 생략합니다.
공식 해석이 아닌 FAN해석입니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재미로 감상해 주세요.
05:37:01.42(8개 나열)
05:37:31.84(8개 나열)
05:38:02.26(8개 나열)
05:38:32.68(8개 나열)
05:39:33.52 (8개 나열)
What is your future dream?
Take it fast
Take it fast
Take it fast
hapiness (좌우 반전)
\u5929\u5553
순서대로 / 치환 후 유니코드 변환시 하늘 천(天), 열 계, 깨우칠 계, 주로 계몽에 사용되는 啓 (계)
party
邏?謨オ
직역하자면 경계를 돌며 순찰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거기에 オ까지 붙여 を라고 가정했을 때 경계하고 순찰을? 로 의역이 가능합니다.
처음 시간 나열 반복
PHOBOS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공포의 신입니다. -phobia의 어원입니다.
(해석불가)九N繝舌?繝
문자 인코딩이 깨졌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모지바케입니다.
繝九N繝舌?繝
위 모지바케와 동일합니다. 해석불가의 繝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u5929\u5553(4개 대각선 나열로 겹침)
PHOBOS
ZAP (4번 일렬로 나열)
Happiness
ZAP
ZAP
Happiness
2절 코러스 반복.
この物語はフィックションです。登場する人物·団体·名称等は架空であり、実在のものとは関係ありません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 단체, 명칭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u5929¥u5553
「 0000事件 」
20××年×月×日
行方不明となっていた男女XX名が銃殺及び刺殺されたと思われる状。
犯人の行方は来だ分かっておらず20XX年現在 未解決事件となっている。
0000사건
20XX년 X월 X일
행방불명 상태였던 남녀 XX명이 모두 총기살인으로 추정되는 상황.
범인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20XX년 현재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다.
NO PSYCHE
NO LEXICON
본론적인 해석을 하겠습니다.
이 음악의 주화자는 지금부터 X라 부르겠습니다. 신원 확인이 안 됐기도 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기에 0(제로)와 X(무존재) 중에 뭐가 더 잘 어울릴지 고민하다가 X로 정했습니다.
곡의 모티브가 된 “악의 교전“(영화판)의 스포일러가 있을 지도 모르니 본 영화를 시청하실 계획이라면 아래로 넘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악의 교전의 주인공, 하스미 세이지는 완벽한 천재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죠. 학생들에겐 좋은 교사이며 같은 동료들에겐 언제나 웃고 있는 성실한 동료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코패스’라는 건데요, 사이코패스란 반사회성 인격 장애(ASPD)의 하위 분류로 여겨지고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해당하는 정서적 공감 능력이 결핍된 개념입니다. 발달장애로 인정되진 않고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유명해져 하나의 고유명사를 갖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는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입니다. 하지만 이 꼴통 고등학교는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죠. 우리는 이 영회에서 성희롱, 시험 컨닝, 학교 폭력 등등 다양한 범죄의 현장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세이지가 그것에 관해 공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세이지가 모두를 살해하게 된 계기는 그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과거를 들춰 보던 몇몇 학생들 때문이죠.
그렇게 후반부에서 대학살이 일어납니다. 아마도 오타쿠는 이 총기 난사의 장면에서 모티브를 떼오지 않았을까요? 영화판의 후반부에선 이 총기 난사가 굉장히 잔인하게 묘사됩니다.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 이유도 없고 오로지 죽음뿐이 마땅한 것 같이요. 오로지 나만이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은 세상에 없지만 세이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살인을 해왔던 세이지로서 너무나 쉽고 당연하게만 느껴집니다.
이 X도 그런 식으로 모두를 살해했습니다.
By the way, you look dead now, but do you want me to help?
그런데 당신, 지금도 죽을 것 같아 보이는데,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そこいんのバレてんぞ
거기 있는 거 들켰어
ほら はいチーズ 記念撮影
자, 그럼 치즈, 기념촬영
이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세이지와 X의 교집합이 많이 드러납니다. 사이코패스, 살인, 총기난사 등등.
물론 촬영은 오타쿠가 후기에 “시빌라에서 캐릭터에게 카메라를 들려 주고 싶었다, 하지만 살인에 방해가 될까봐 그 요소는 넣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가사와 뮤비, 그리고 음악을 보면서 왜 자신이 마치 살해되는 거마냥 이걸 이해하지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정말 이유가 필요할까요?
앞서 우리 자신이 마치 살해되는 거마냥, 이라고 했죠. 그럼 우리가 이유를 알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왜죠?
아니 그럼 저 X도 왜 다 죽여야만 했는지 나오게 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들죠.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이 모든 의문이 해소되진 못할 망정, 왜 자꾸 질문을 더 던지냐고요.
그게 바로 X가 의도한 핵심입니다.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가족은 있는지, 연인은 있는지 물어보지만 들어볼 새도 없이 살해하죠.
본인이 누군가를 죽이는 입장이라 가정합시다. 영화 올드보이처럼 그 누군가에 대한 강렬한 원망이나 복수심이 있으면 오히려 명쾌하겠죠. 하지만 예를 들어 미국에서의 총기난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이 살해당해야 그 범인의 목표가 채워집니다. 이것도 물론 ‘목적’이 있지만요.
하지만 X의 살인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메이드복을 입고 있으니 항상 을의 입장이었나? 뮤비나 음악, 가사에서 의도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코패스조차 오타쿠가 의도한 맥거핀일지도 모르고요.
오타쿠가 이 ‘이유’를 알려주는 순간, 시빌라는 오히려 불완전해질지도 모릅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본인답게 각자의 해석에 맡긴다고 항상 말하죠.
결국에 모든 게 알려지지 않았음으로 이 곡이 완성됩니다. 말했던 ’자신이 받아야 하는 고통은 원래 자신의 것이다.‘에 대한 해석과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을 관람하시는 거도 재밌습니다.
이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7.21 첫 발행)